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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유심 무상 교체’를 가장한 피싱 수법 확산! 반드시 주의하세요
최근 SKT를 비롯한 통신사 해킹 사태를 틈타, ‘유심 무상 교체’, ‘유심보호서비스’ 등을 사칭한 피싱 수법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. 문자나 전화로 접근한 뒤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악성앱을 설치하게 만들어 보이스피싱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는데요. 실제 금융감독원이나 검찰을 사칭한 피싱 시나리오도 등장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■ 주요 사기 시나리오
- ‘유심 무상 교체’ 문자를 발송 → 가짜 사이트 유도 → 개인정보 입력 유도 및 악성 앱 설치
- 금융감독원·검찰 사칭 → 유심 해킹 피해 의심 통보 → 개인정보 제공 유도
- 이후 유출된 정보로 자금 이체, 안전계좌 송금 등 보이스피싱 범행까지 이어짐
■ 피해 예방법
- 유심 관련 서비스는 반드시 통신사 공식 앱이나 대리점에서만 신청하세요.
- 출처 불분명한 문자 링크는 절대 클릭 금지
- 명의도용 방지를 위해 Msafer 명의도용방지서비스 신청
- 이미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되는 경우,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등록 권장
■ 보이스피싱 의심 시 신고처
- 경찰서: ☎112
- 금융감독원: ☎1332
마무리
이번 ‘유심 무상 교체’ 피싱 수법은 그럴듯한 명분과 전문기관을 사칭하여 누구나 쉽게 속을 수 있는 유형입니다. 특히 통신사 해킹 사태 이후라 더욱 신뢰를 유도하기 쉬운 만큼, 문자·전화로 온 유심 관련 안내는 반드시 의심하고, 모든 신청은 공식 앱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.
내 개인정보는 내가 지켜야 합니다. 지금 바로 명의도용방지서비스를 점검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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